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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수출 전 기침약 테스트 고려

Jul 13, 2023

뉴델리, 5월 16일 (로이터) - 지난 16일 인도산 시럽으로 인해 감비아와 우즈베키스탄에서 수십 명이 사망한 후 인도 의약품 규제 당국이 기침 시럽을 수출하기 전에 정부 실험실에서 테스트할 것을 제안했다고 언론 매체 News18.com이 화요일 보도했습니다. 년도.

인도 보건부는 이번 달 중앙마약표준관리기구(CDSCO)로부터 제안을 받고 이를 고려하고 있다고 익명의 보건부 관계자가 보도했습니다.

관계자는 News18.com에 "수출하기 전에 완제품을 정부 연구소에서 테스트하는 것이 제안"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관계자는 시럽이 연방정부나 주정부가 운영하는 다양한 실험실에서 테스트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CDSCO는 또한 수출업자가 승인된 실험실에서 수출된 배치에 대한 "분석 인증서"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할 것을 제안했다고 뉴스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410억 달러 규모의 인도 제약 산업은 지난해 뉴델리 근처에 본사를 둔 두 회사가 제조한 기침 시럽이 감비아에서 최소 70명, 우즈베키스탄에서 19명의 어린이를 사망에 이르게 하면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감비아로 수출된 인도 제조업체 Maiden Pharmaceuticals Ltd의 시럽에 자동차 브레이크액에 사용되는 치명적인 독소인 에틸렌 글리콜(EG)과 디에틸렌 글리콜(DEG)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12월 인도의 다른 기업인 마리온 바이오텍(Marion Biotech)이 만든 EG나 DEG에 오염된 기침약을 복용한 뒤 그곳 어린이들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두 인도 회사 모두 이러한 비난을 부인했습니다.

이 성분은 부도덕한 행위자들에 의해 시럽 의약품의 핵심 기반인 프로필렌 글리콜의 대체품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비용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인도의 의약품 규제 당국은 지난 12월 WHO에 Maiden과 Marion이 사용하는 프로필렌 글리콜이 델리에 본사를 둔 두 공급업체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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